드디어 지겹던 교정시기가 다 지나가고, 교정기와 작별했습니다.
예전 사진들을 보면서 친구들이 너 참 답답했구나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용됐다고 성화입니다. 정말 교정만 한거냐고, 성형은 안했냐고 묻는데
전 당당하게 입이들어가는교정을 해서 그렇다고 말해요.^^;
돌출입...
지금에 와서 말하지만 진작 오리건치과에서 입이들어가는교정을 할걸..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요.
이 못난 치아가 어쩜 요래 예뻐졌냐고 엄마도 제가 웃을때마다 볼을 꼬집으십니다.
늦지 않은 시기에 오리건치과를 알게되어 얼마나 좋던지..
지금 제 모습에 너무너무 만족하구요^^ 더없이 감사합니다. 오리건치과,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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