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정도의 교정을 마치고 이렇게 기쁘고 후련한 마음으로 글을 쓰네요 .
항상 이순간을 1년반동안 얼마나 꿈꿨던지 몰라요.
따뜻한 표정과 말투로 반갑게 맞아주시고 상담해주셔서 치과에 들르는 시간이 싫지가 않았어요^^
이 후기를 보면서 교정을 망설이고 계시는 분을 위해 제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저 역시 오리건치과를 인터넷에서 보고 그리고 치과소개와 후기들을 보고 교정을 결정하게 되었으니까요.
저는 돌출입의 경우였습니다. 치아만 많이 돌출된 경우는 아니고 잇몸이 함께 돌출된 경우라
사실 수술도 함께 고려했었습니다. 그런데 수술은 좀 두렵더라구요.
엄마도 위험하다고 반대하시구요.
그러던 차에 교정만으로도 이것이 변화될수 있다는 기사와 오리건치과에서 실제로 그러한 변화에 성공한
사례들을 직접 보고 수술없는 입이들어가는교정을 결정했습니다.
간단하게 결과를 우선 말씀드리자면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위 아래 치아를 각각 두개씩 뽑고 그렇게 해서 생긴 공간을 교정으로 닫으면서 입이 들어가고
더불어 턱이 갸름해지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저는 안쪽으로 하는 교정을 선택했는데 이닦기도 힘들고 발음도 부정확해서 초반에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혹시 귀차니즘이 있으신 분이라면 안쪽 교정(설측이나 콤비교정)은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이닦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고 신경을 많이써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다시 시작할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또다시 티안나는교정을 선택할 거 같습니다.
전 대학생인데 겉으로 장치가 보이는게 싫더라구요. 좀 힘들지만 티안나는교정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1년 반만에 교정이 빨리 잘되서 저도 만족하지만 주위 친구들도 부러워합니다.
실제로 제 친구중에 한 명은 제 변화를 보고 오리건치과에서 상담을 받고 지금 교정을 고려중이구요...
즐겁게 교정해서 좋은 결과 얻게 해주신 오리건치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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