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대학교 들어가서 교정을 시작했네요 ;;;
미리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고등학교때 입시때문에 엄마가 신경쓰인다고 대학교 들어가면 하라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자 싶어서 들어가자 마자 ㅋㅋㅋ
수술은 위험부담이 있다는 주변분들의 말씀에 교정쪽으로 열심히 알아봤구요,,
도곡동 오리건치과를 알게 되었어요 ^^
저희 이모가 동네에 돌출입교정 전문치과인거 같다고 소개해주셔서 알게 되었다는...
깔끔한 병원내부도 마음에 들었지만, 친절하신 간호사 언니분들 그리고 하나하나 설명을
차근차근해주시는 원장선생님까지~ 첫인상도 너무 좋아서인지 저 바로 치료 시작했네요 ㅋㅋㅋ
교정하고 2년지났구요,, 지금 정말 자신있게 웃고 다녀요
한참 못만났던 친구들이 보면은 정말 많이 이뻐졌다고 ㅋㅋㅋㅋ ;;;
일단 드러나는 잇몸 신경 안쓰고, 마음껏 웃게 되니까 너무 좋은거 같아요~
선홍빛 잇몸을 드러내며 웃는다고 장난아닌 장난으로 친구들이 자주 얘기하고 그랬거든요
저도 모르게 미소만 짓거나,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고 ㅡㅡ 그랬답니다.
수술을 해야하나, 교정만으로 돌출된게 들어가나 걱정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각자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요.. 수술로 가능한 사람이 있고, 교정만으로도 충분한 사람이 있겠죠~)
즐겁게 교정 끝낼 수 있게 도와주신 병원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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