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2살입니다.
돌출된 입 때문에 표정이 뚱해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 살았었습니다.
어릴때는 콤플렉스까지는 아니었지만 졸업 후 취업준비를 하다 보니 이래저래
저도 모르는 사이 저에게 큰 콤플렉스로 자리 잡혀있더라구요..
가만히 있어도 다들 화났냐고들 물어보고 괜히 마음만 상하고...
큰 마음 먹고 치아교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인터넷으로 몇일동안 찾아봤지만 딱히 믿음이
가지 않아서 망설이고 있는데 언니친구가 오리건치과에서 치아교정을 했는데 거기 상담받아보라고
그래서 상담을 했는데 너무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시고, 여기서 받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딱 들어서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언제쯤 끝날까 어떻게 변할까라는 생각으로 지냈네요...
1년 6개월정도 치아교정 후 지금은 유지장치 중인데
치아, 인상 모두 달라진거 같아서 저도 모르게 자주 웃게 되네요 ㅎㅎ
또 주위 사람들도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진 것 같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그 동안 힘들었지만 치아교정 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치아교정 하나만으로도 호감형이 된.. ㅎㅎㅎㅎ
그 동안 항상 가족처럼 진료해주신 오리건원장님과 간호사 언니들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