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혁수 입니다.

장치를 떼어낸 지도 어느새 5개월이 지났네요~

지난 크리스마스 바로 전에 장치를 제거 했었죠.ㅎ

서른이 넘은 나이인데도 교정을 하겠다고 치과를 가게 된 동기는

바로 앞으로 튀어나온 앞니 때문이었습니다.

앞니가 튀어나오니 오른쪽 입술이 삐뚤어져 있어서

사람들의 시선도 느껴지고..

암튼 별로 보기좋지 않은 것 같아 교정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오리건 치과를 다니면 다닐수록, 달라지는 제 치아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2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친절함과 따뜻함으로 치료해 주신 덕분에, 다니는데 하나도 힘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교정하고 난 후 주위에 친한 친구들도 자기도 교정하고 싶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물론 오리건 치과에서겠죠??ㅋㅋ

이제는 양치질도 편하고, 사람들 시선에 신경쓰지않고 입도 크게 벌리고 웃으며,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장치를 제거한 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밤낮으로 열심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신감을 찾아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김옥경 원장님과 여러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왠지 뵙고 싶네요;;

예전에는 병원 중에 치과가 가장 무섭고; 가기 싫었는데, 오리건을 다니면서 생각이 달라졌어요.. 치과가 꼭 무서운 곳이 아니라는 것 또한 알게 되네요~~

요즘 날씨가 봄 같지않게 비도 맣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감기가 유행이라 감기걸리는 사람이 엄청 많네요.

원장님과 선생님들도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