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그러니까 2008년 2월경에 치료를 시작했어요.
어렸을때는 입이 심하게 나왔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크면서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 얼굴에 불만이었고, 이가 나온 것 뿐아니라, 앞니의 사이도 좀 벌어진 편이라, 나이가 꽉 찼지만, 교정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가끔 철사가 찌를 때는 좀 아프기도 했지만, 2년이 채 되지않은 1년 10개월만에 교정장치를 떼게 되고, 입도 많이 들어가고 더 젊어보인다고 주위에서 얘기해주니, 성공한거 아닐까요? 후후
무엇보다 이미지가 도회적인(?) 느낌이 나는 것 같아져서 너무 좋구요 앞으로 자신감이 더욱 생길 것 같고, 더 젊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네요.
교정전에는 나이가 많으니 어린 친구들보다 더 오래걸리는건 아닐까, 교정이 잘 안되는건 아닐까, 이것저것 많은 걱정이 했었는데, 장치를 떼고나니 너무 후련하고 시원하고 무엇보다 치료 결과가 너무 만족스러워요~
요즘은 수술도 많이 한다고들 하던데, 교정치료가 수술보다는 기간이 좀 걸리는 편이지만 입이 들어가고 나니 너무 좋아요,
시간과 마음의 각오를 잡고 교정을 하시면 후에 정말 만족하실 거라고 경험자로서 말씀드립니다 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