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인데, 나이 선택하는곳에 50대는 없네요^^ 그래서 그냥 40대로 선택했어요 호호
저는 젊을때부터 앞니 사이가 벌어져서 항상 고민이었어요 음식물도 자주 끼고 보기가 흉했지요 그래서 웃을때마다 늘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었지요 남들은 제가 소극적이라 가리고 웃는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요 ^^
치료 받는 중에는 제가 아니가 있어서그런지 교정 중간중간 이가 좀 시렸어요
조금 아픈적도 있긴 했지만, 심하진않아서 참을만했구요
시리고 통증이 있을 때마다 늘 신경을 써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별 불편한 점은 없었죠
원장님과 간호사분들의 친절함이 두고두고 생각날것 같네요^^
적지않은 나이라 많이 망설였지만
치아교정을 시작하고나서 고른 치아가 되어서 너무너무 기뻐요
우리 딸도 약간 저를 닮아 이가 벌어졌는데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우리 딸에게도 치아교정 치료를 해주어야겠다는 적극적인 생각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