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치열이 고르지 않아 속상했었어요.
남자아이라도 자기 모습이 신경쓰이는지,
크게 입벌려 웃지 못하는 것이 맘에 걸렸구요.
식사 후 음식물이 구석구석 잘끼어서
손으로 파고있는 모습이 보기 안좋았어요.
토끼이 때문에 뾰족하게 나온 입술 모양도 엄마 눈으로 보기엔 속이 좀 상했죠.
학교 다니고 학원 다니는 바쁜 와중에
병원 중에서도 아이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치과에 열심히 다닐수 있었던 건
간호사 누나들이 친절하고, 인터넷방에서 놀 수 있었기 때문에
아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다녔던 것 같아요.
중간에 철사와 장치가 빠졌던게 조금 불편했지만 그외에는 괜찮았구요~
치료가 끝난 후에 아이가 자기 치아 관리 중요성을 잘 알게되어서
스스로 치아관리를 잘 할 수 있게 된것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고,
아이가 자신감있는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였습니다.
탁월한 병원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기에 누구에게나 소개해 드리 고 싶은 병원 1호가 되었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혹시 동생 소영이가 문제가 생기면 주저 없이 원장님을 찾아뵙겠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