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 아래 위 모두 부정교합이어서
음식물도 치아에 잘 끼고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은 것 같아 교정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 교정을 시작할 때는
엄마인 저도 걱정이 되고 딸아이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딸아이도 약간 아프다고 하긴 했지만
본인의 치열이 고르게 된다는 것에 대해 자신도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치과에 가기 귀찮아하고 싫어하더니
얼마 후부터는 바로 치료에 대해 잘 따라주었습니다.
어린아이인데도 본인의 치열이 고르지 않은 것이 보기 안 좋다고 생각했는지
웃을 때 입을 가리거나 하는 소극적인 행동을 했었는데
교정이 끝난 지금 저희 딸아이는 활짝 웃는 자신감도 생기고
성격도 훨씬 밝아진 것 같습니다.
혹시 자녀분의 치아교정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적극 추천을 하며,
아이가 어렸을때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