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돌출입교정한지 5~6개월되었어요...
어렸을땐 별로 신경안썼지만 사춘기 이후로
돌출입이라는 컴플렉스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왔어서 교정을 하게 되었어요.
저는 윗니, 그중에서도 앞니가 돌출이 심하구요, 아랫니는 괜찮은 편인데요,
선생님과 상담 후, 발치를 하고 브라켓을 달았어요.
브라켓에 달린 철사로 앞으로 나온 이의 열을 맞추고, 이와 이 사이에 고무줄을 끼워넣는 등의 방법으로 열을 맞추고 있어요.
저는 이가 비교적 고른 편이고, 목적이 오직 돌출입이라 기간이 비교적 짧게 걸린다고 하셨는데요~
겉으로 봤을때는 아직까지 많~은~ 효과는 보이지 않지만,
혀로 앞니와 밑니 뒷부분을 만져보면 확실히 달라졌다는걸 느낄 수 있어서요.
그럴때마다 뿌듯해하고 있어요 ㅎㅎ
앞으로 스크류도 달고 고무줄도 더 많이 끼어야 한다던데.. ;;
입이 들어가는 상상을 하며 매일매일 좋은 기분이 되려고 노력해요ㅋㅋ
얼른 교정을 빼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교정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자구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