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덧니로 활짝 웃지 못해 답답한 마음으로 살았었는데, 큰 용기를 내어 교정을 했어요.
1년여 교정을 하는 동안 불안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남들 앞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견뎌왔지요. 지금은 장치를 제거하고, 잘 때 유지장치만 하루에 4시간씩 하고 있지요. 턱에 있었던 군살도 제거되고 입도 약간 들어간 느낌... 사람들이 예뻐졌다고 빨리 고백하라고 난리예요 난리...
잇몸에서 피가 나던 것도 없어지고, 냄새도 않나고 왜 좀 더 빨리 하지 못했나 생각되지요.
치과의 안정된 분위기도 좋고, 원장님, 또 언니들의 솜씨가 수준 이상이예요.
인생은 50부터... 요즘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렵지 않고 환하게 웃을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원장님, 언니들 참 감사해요. 일일이 인사하지 못해서 죄송하지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오리건 치과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유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