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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부터 치과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치과라면 정색을 했다. 치과에 다녀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나를 비롯하여 공통적인 의견일듯 하다. "교정을 하고싶다" 아니 "해야겠다" 는 생각은 수도없이 해왔지만 막상 용기가 나지 않았다. 점하나 빼는것도 두려워 하던 내가 교정을 하게 된것은, 5~6년 만에 만난 동창의 달라진 얼굴 때문이었다. 우리의 공통점이라곤 남들보다 입이 더 돌출되었을 뿐인데, 학창시절 선생님들은 이친구와 날 왜 이리도 헤깔려 하셨는지... 쇼킹했던 동창의 모습에 이십여년간의 돌출입 때문에 겪었던 아픔들이 하나둘 되뇌여지고, 친구가 교정을 받았다는 오리건치과를 찾았다. 건물에 들어섰을때 나는 장미향, 내가 다녀 본 치과 중에 원장님의 친절과 자상함, 간호사 분들의 상냥하고 친절하며 치료 시 현재 진행 상태를 상세하게 설명하며 안정과 신뢰를 심어 주기에 충분 했다. 그리고 병원 내에 시설과 환경은 쾌적하고 신선함을 주어 내가 생각한 치과의 두려움이 없어졌다. 치료기간동안 고객을 위한 배려... 정말 병원갖지않은 편안함, 감동과 감사의연속 이었다. 특히 엄살많은 나를 꼼꼼하게 아프지않게 치료를 해주려고 애쓰셨던 김옥경원장님. 그리고 그 외 간호사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더더욱 번창하는 오리건이 되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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