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이었죠.
충치치료를 하기위해 어렸을적 부터 다니던 치과에
딸아이를 데리고 치과를 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딸아이 치아가 심각한 상태고, 이렇게 있다간 나중에 얼굴형태까지
변할수 있다고.. 교정을 권해 주시더군요.
제가 처녀적부터 다녔던 곳이니까 15년이 넘게 이용한 치과인데
치아교정은 꼭 교정을 전문으로 하는 치과를 가야 한다시면서
여기치과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처음 병원문을 열고 들어섰을때 내내 웃음으로 맞아주셨던 간호사 언니들과
왠지 차분해 보이는 병원 분위기가 맘에 들더군요.
알아보니 김옥경원장님이 교정쪽에서는 알아주는 분이더라구요.
여성원장님이셔서 그런지 작은것 부터 꼼꼼하게 잘 챙겨주시더라구요^^
덕분에 2년간의 교정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심하진 않았지만 치아가 제멋대로 나서인지 입도 살짝 돌출되어 보였는데..
교정후에 제딸은 세상에서 가장예쁜 치아를 가졌을 겁니다.^^
딸아이도 매일 거울을 보며 즐거워 합니다.
조금 있으면 사춘기에 접어서는데 미리 교정을 해준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