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교정기를 뺐습니다.
교정기를 빼는 순간 눈물이 울컥... 쏟아지더군요.
그동안 먹고싶은거 제대로 먹지도 못했던게 그리 서러웠는지ㅠㅠ
2년전…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치아교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30년 가까이를 돌출입으로 살면서... 활짝 웃어본게 언제였던지...
나를 위한 투자를 한거죠.
나 스스로도 놀랄만큼 입이 쏘~옥 들어가더군요.
무엇보다 웃을때 남들신경 안쓰고 웃을수 있는게 가장 행복한거죠 ^^
교정기간 내내 신경써주신 원장님, 간호사언니~ 감사합니다.(_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