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출입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오리건치과를 알게 되어서 상담 받으러 가던 날 좀 많이 놀랐습니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알게된 곳이라
정말 돌출입을 많이 잘 치료해주는지,정말 입이 들어가는지.
내 입을 치료하면 얼마나 들어갈지도..
남자들이 많을까, 여자들이 많아서 난 민망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게 왠걸요. 남자분들도 꽤 많더군요.
상담받으면서 내 입도 충분히 들어갈수 있음을 알았고,
아무래도 직장인인지라 겉으로 보이지 않는 교정장치를 택해서
윗치아는 설측, 아래는 투명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교정기를 끼웠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되어
장치를 떼었습니다. 얼마나 속이 후련한지요.
한편으론 서운한 마음도 있습니다. 2년이나 함께했는데 툭 빠져버리니..
입이 들어가는 교정이 제게 준 선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사랑스러운 아내입니다.^^
교정하는 동안 모든 신경을 나에게 써주던 집사람이 고맙고,
교정기를 떼는 그날이 어찌나 기다려지던지요.
이제 아내가 해주는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을겁니다.
저에게 제일 행복한 2007년과 2008년입니다.
교정치료에 애쓰셨던 원장님과 그외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저처럼 돌출입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입이들어가는교정으로 행복을 주는 오리건치과가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