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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워낙 자신도 없고
돌출입때문에 사람들을 멀리했는데,
동창친구의 연락이 닿아서 만나 얘기하다가
오리건치과에 대해 듣게 됐습니다.
그다지 친한 친구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보는지라 반갑기도 하고,
그 친구의 진심도 알게 되어 지금은 친하게 지내고 있구요.
친구의 권유가 아니었더라면,
원장님께 치료받을 수 있었을까요?
저 자신에게 용기가 없었다면
원장님을 찾아올 용기도 없었을 것 같아요.
용기를 가질수 있게 해준 친구에게도 너무너무 고맙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많은 배려를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예전엔 거울 볼 엄두도 나질 않았는데..
요즘은 거울만 뚫어져라 쳐다본답니다.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조카가 저 보면 '이모 맞아?' 이러네요, 후훗.
주위에 치아교정에 관심이 많아요.
저 때문에...
다음엔 다른분들과 함께 찾아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