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아름다운 얼굴을 선호할 것이다. 무엇보다 요즘과 같이 외모지상주의라고 불리는 시대 속에서 ‘외모’는 첫인상을 결정하는 큰 요소가 되기도 하며, 그 중에서도 고른 치열과 바른 교합 상태는 호감도 상승 유무를 결정하기도 하는 만큼 치아를 가지런히 하고, 정상 교합을 되찾아줄 수 있는 치아교정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치아교정은 단순히 심미성을 극대화 시켜줄 뿐만 아니라, 평소 쉽지 않던 음식물 저작을 용이하게 도와주어 소화 기능을 정상화 시켜주며, 발음이 새는 문제 등 다양한 기능적인 요인들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치아교정은 심미적인 개선과 건강 기능 회복에도 큰 효과를 가져 연령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다.

치아교정을 고려하는 다양한 원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돌출입’이다. 돌출입은 측면에서 보았을 때 코끝이나 턱 끝에 비해 입이 더 튀어나와 있는 증상을 말한다. 이러한 증상은 돌출된 입으로 인해 화나 보이거나 퉁명스러운 이미지로 보여 고민인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돌출입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돌출입수술을 떠올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치아교정 기술의 발달로 비수술적인 방법인 치아교정만으로 돌출입교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오랜 기간 눈에 띄는 교정 장치를 끼고 있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쉽사리 돌출입치아교정을 결정하기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인비절라인 치아교정’ 장치를 만난다면 돌출입과 같은 일반 투명교정으로 개선이 어려웠던 부정교합도 보다 효율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장치가 투명하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아 심미성이 뛰어나며, 장치를 탈부착 할 수 있기 때문에 교정 장치로 거부감을 가지는 이들에게 제격인 치료 방법이다.

무엇보다 기존의 투명교정 장치와는 달리 치아의 방향부터 뿌리까지 움직일 수 있으며, 개방교합으로 인한 돌출입이나, 반대교합으로 인한 주걱턱과 같이 일반 투명교정으로는 개선이 어려웠던 어려운 부정교합 케이스도 개선이 가능하다.

인비절라인은 3D 프린팅 기술의 발달로 도입된 새로운 교정 기법으로, 미국에서 개발되었으며 미국 FDA 및 한국 KFDA에서 안전성을 승인 받은 교정 장치이다. 특히 지난 2018년에 국내에 도입된 인비절라인 ‘G6’ 시리즈는 동양인의 얼굴에 맞추어 구치부가 앞으로 오지 않게 하고, 전치부가 뒤로 가게 하는 방법으로 개발되어 돌출입에도 효과적인 장치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은 “돌출입 투명교정으로 효과적인 인비절라인 치아교정 장치는 아주 부드러운 플라스틱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적응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며, 장치를 꼈다 뺐다 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한 교정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이러한 장점으로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군이나 말을 많이 하는 직업군을 가진 이들에게 인비절라인 교정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인비절라인은 이미 600만 치료 사례를 가지고 축적된 데이터로 입증된 교정 시스템이기도 하나, 인비절라인에 대한 숙련된 치아교정 전문의가 아니라면 아무리 장치가 좋더라도 치료 결과가 좋지 못할 수 있다”며, “따라서 비용이나 가격 등을 먼저 따져보기 보다는 인비절라인 전문 교육 이수를 받은 치아교정 전문의를 통해 인비절라인 치아교정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