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공무원저널] 어린이 부정교합, 주걱턱 예방교정 필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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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4-26 | 조회수 | 1394 |
또래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있는 자녀를 보고 있다가 문득 ‘우리 아이가 치과 검진을 언제 받았지?’ 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아이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빠른 성장을 하기 때문에 치과 검진과 같이 주기적인 검진 시기를 놓치기 일쑤다.
그러나 우리 아이에게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여겨질 경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때 아이가 반대교합과 같은 부정교합 문제를 갖고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어린이에게서 발견되는 유치열 반대교합 증상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시간이 흘러 주걱턱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예방교정 시 6개월이면 끝날 교정 치료가 성인이 돼서는 2년 이상의 치아교정 치료 및 양악수술 등의 큰 수술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기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유아에게서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부모에게서 나타나던 부정교합이 유전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주걱턱은 조기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정 시기에 맞춰 교정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소아 주걱턱 예방교정 치료는 아이의 특성이나 성장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만 4세부터 만 7세 이전에 하는 것이 좋다. 만 4세 정도가 되면 사회성이 발달해 아이에게 교정 치료에 대한 협조적인 태도가 나타나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교정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만 7세가 넘어갈 경우 이미 두개골과 안면뼈의 성장 방향이 결정되는 나이이기 때문에, 두개골의 성장이 끝나는 시기 이전에 일찍 치료를 해주어야 주걱턱을 예방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어린이교정치과 오리건치과 김옥경 대표 원장은 “아기의 치열은 치아가 몇 개 나온 경우에 반대로 가끔 물리는 것은 정상이나, 만 2세 이후, 특히 유치의 어금니가 모두 나온 경우에도 아래가 더 밖으로 나오게 무는 경우에는 주걱턱 예방 교정을 고려해야 한다”며, “조기에 하는 소아 예방 교정 치료는 주걱턱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턱 성장의 방향을 개선 해주기 때문에 얼굴형 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게 될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미연에 방지해 자존감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현재 어린이 주걱턱 교정을 고려하고 있다면, 비용적인 부분만을 고려하기 보다는 가장 적절한 치아교정 시기가 언제인지 파악하고 제대로 된 예방 교정 치료를 도와주는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의 성장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소아 주걱턱 예방 교정의 경우 만 4~6세가 가장 적절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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