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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어린이 소아교정, 비용보다는 적절한 치아교정 시기 찾는 것이 중요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2-15 조회수 1590


 

최근 부정교합으로 부모와 함께 치과를 내원하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선천적인 원인으로는 부모에게서 나타나던 부정교합이 유전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흔히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등 아이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나 비염으로 인해 구강으로 호흡하는 경우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이런 증상들이 지속되다 보면 시간이 흘러 주걱턱이나 돌출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의 유치열에서 나타나는 부정교합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증상은 바로 반대교합이다. 이 증상은 유전적인 원인이 강하기 때문에 부모가 주걱턱을 가진 경우,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약 80%의 확률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하여 미리 소아교정을 통해 어린이가 주걱턱으로 성장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어린이교정치과를 찾는 부모들이 많은데, 이 때 무작정 가격이나 비용 등의 금액적인 부분만을 따지기 보다는 우리 아이에게 필요로 한 적절한 치아교정 시기를 제안해주는 곳을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렇게 유치열에서 나타나는 반대교합의 경우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성장을 하면서 상악의 열성장을 가져오며, 하악의 과성장을 유도해 성장기를 거치는 아이들이 정면에서 보았을 땐 윗니가 잘 보이지 않으면서 턱이 커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어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겪기 십상이며, 이는 심리적으로 위축감을 형성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교합이 잘 맞지 않을 경우 음식물을 저작하는 기능이 떨어져 소화 불량과 같은 위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발음이 부정확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오리건치과 김옥경 대표원장은 “어린이주걱턱교정을 고려한다면 비용적인 부분만을 고려하기 보다는 가장 적절한 치아교정 시기가 언제인지 파악하고 제대로 된 예방 교정 치료를 도와주는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소아 주걱턱 예방 교정 치료는 아이가 가진 특성이나 성장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만 4세에서 7세 사이에 하는 것이 좋으며, 빨리 하면 할수록 바람직한 얼굴 골격 관계 형성이 가능하며, 균형 잡힌 치열과 교합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며, “무엇보다 어린이 교정 치료의 경우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쉽게 할 수 있는 만큼, 유아 치아교정에 대해 충분한 노하우를 가진 치아교정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하며, 아이들이 생각보다 어린 나이지만 즐기면서 치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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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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