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헤모필리아 라이프]어린이 치아교정, 소·유아 때 해야 부정교합(주걱턱) 예방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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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1-29 | 조회수 | 1338 |
2019년 새해가 밝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서로 올해 희망하는 사항들을 목표로 세워두고 꼭 지켜내고자 할 것이다. 올해는 건강하고 무탈하게 지내고자 하는 소망은 변치 않을 것이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우리 아이는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클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입으로 숨을 쉬는 구호흡 현상과 함께, 아랫니가 위의 앞니보다 앞으로 나오며 아래턱이 길어지는 반대교합 양상이 보여 깊은 한숨을 내쉬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어린이의 유치열에서 나타나는 부정교합 중에 가장 눈에 띄게 두드러져 보이는 증상은 바로 반대교합이다. 소아 또는 유아 시기에 나타나는 반대교합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향후 상악의 열성장을 가져오고, 하악의 과성장으로 성인이 되어서 주걱턱으로 오랜 기간 교정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혹은 주걱턱수술이나 양악수술과 같은 큰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주걱턱과 같은 부정교합 증상은 유전적인 원인이 강하기 때문에 자녀가 있는 경우 아이에게 유전될 확률이 평균 80% 가량으로 높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들로 최근에는 주걱턱을 가진 부모들이 아이에게 전해질 유전력을 고려해 아이와 함께 어린이교정치과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우리 아이만큼은 커서 긴 시간 동안 교정기를 끼거나, 수술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성인이 되어서 주걱턱을 치료할 경우 평균 2년 정도의 교정 기간이 필요로 된다. 하지만 미리 유아 치아교정을 할 경우, 6개월이면 쉽게 주걱턱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내에 치료가 가능한 것이다.
특히 어린이교정 치료는 아이의 특성이나 성장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만 4세부터 만 7세 이전에 하는 것이 좋다. 만 4세 정도가 되면 사회성이 발달해 아이에게 교정 치료에 대한 협조적인 태도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 7세가 넘어갈 경우 이미 두개골과 안면뼈의 성장 방향이 결정되는 나이이기 때문에, 두개저의 성장이 끝나는 시기 이전에 일찍 치료를 해주어야 주걱턱을 예방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은 “유치열에서 볼 수 있는 부정교합은 크게 2가지로 골격성 반대교합과 치성 반대교합이 있으며, 이는 전문적인 진단을 하지 않고서는 파악하기 어렵다.”며, “소아 주걱턱 예방 교정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주걱턱 및 부정교합을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바람직한 얼굴 골격 관계의 형성이 가능하며, 얼굴의 균형 잡힌 치열과 교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어린이 주걱턱 교정을 하면 좋은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와 함께 6개월 간격으로 교정 전문 치과에 내원하여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적정 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며, “적절한 시기에 받는 교정 치료는 아이가 성장을 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으로 아이에 일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리건치과는 보건복지부 인증 전문의 및 미국 교정 전문의 자격을 갖춘 19년 경력의 치아교정 전문의가 상주한 곳으로, 그 이전에 이미 11년 간의 소아 치과 진료 경험을 토대로 소아 주걱턱 예방교정 치료를 선보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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