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중앙일보] 어린이 부정교합 의심? 적절한 유아 시기에 맞춘 “예방 치아교정”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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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11-13 | 조회수 | 1335 |
하루가 다르게 쑥쑥 성장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아이의 성장에 뿌듯함을 느끼는 동시에 아이가 정상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게 된다. 특히, 주걱턱이나 돌출입과 같은 부정교합을 갖고 있는 부모들의 경우 자신이 겪어오던 외모적인 콤플렉스가 자녀에게 그대로 유전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으로 최근 아이와 함께 어린이교정치과를 방문하는 부모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유아에게 나타나는 주걱턱, 돌출입과 같은 부정교합은 연령별에 따라, 증상별에 따라 치아교정 시기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들에게 나타나는 부정교합 증상 중 하나인 개교교합은 아기 때 엄지 손가락을 빠는 습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양상으로, 손가락을 빨지 않도록 도와주는 장치를 이용해 돌출입으로 성장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돌출입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어렵다 보니 얼굴뼈의 성장이 끝나기 전까지는 육안으로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숙련된 치아교정 전문의라면 아이가 초등학생 저학년이 된 시기에 돌출형으로 자랄 얼굴임을 미리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돌출입을 가졌다면 상담을 받고 적절한 치료 시기를 문의하는 것이 좋다.
이에 오리건치과 김옥경 대표원장은 “소아들에게 나타나는 돌출입 양상은 초등학교 1~2학년이 되면 두드러져 보일 수 있지만, 특별히 삐뚠 치아나 치아 마모 발생 가능성, 넘어질 경우 앞니가 다칠 정도로 심하게 튀어나온 경우가 아니라면 치료를 미루는 것이 좋다”며, “이 시기에 교정 치료를 진행할 경우 발치교정이 필요로 되기 때문에 고학년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전체교정을 해주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설명했다.
유아에게 나타나는 부정교합 중 가장 대표적인 반대교합은 유치열에서 영구치로 교환되기 전에 치료해야 어린이주걱턱 양상을 해소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부모들은 유치열에서 나타난 반대교합이 영구치가 나면 저절로 고쳐질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치가 빠지면 그 자리에 그대로 영구치가 자라기 때문에 반대교합이 더 심하게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어린이 주걱턱 교정 시기가 언제인지 명확하게 제시해 줄 수 있는 교정 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적정 시기에 진행하는 유아 치아교정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반대교합 치료가 가능하며, 아이의 올바른 턱 성장을 유도해 균형 잡힌 얼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나타난 주걱턱 양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특성이나 성장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만 4세~7세 사이에 예방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며, “유치열에서 반대교합이 있는 경우 유년 성장 가속기(7~8세)에 하악턱의 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만 7세가 넘어가면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적정 시기에 어린이교정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권장했다.
이와 같이 유년기에 발생한 부정교합을 방치하게 되면, 아이가 사춘기를 마주하면서 상당한 외모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으며, 성인이 되어 양악수술 등의 큰 수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소아 예방 교정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그런만큼 사전에 미리 어린이교정치료를 잘하는 곳을 알아보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우리 아이에게 적절한 교정 치료 시기를 제시해주는 곳이 어디인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편 오리건치과는 18년 경력의 국내 및 미국 교정 전문의 자격은 물론 소아치과로 11년의 진료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다. 아울러 치아교정 장치와 관련해 4가지 특허를 획득과 다양한 교정 장치를 개발하여 비수술적 방식의 주걱턱교정, 돌출입교정, 소아 예방 교정 치료가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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