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 [메디소비자뉴스] 눈에 띄지 않는 투명교정, ‘그래피’로 더 정밀하게 … 성인 치아교정의 새로운 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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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08-05 | 조회수 | 10 |
최근 들어 눈에 띄는 치아 교정보다는 자연스럽고 심미적인 교정 방식을 원하는 성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교정 장치가 드러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이나 대인 관계가 많은 직업군에서는 ‘투명교정’이 새로운 교정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그래피 투명교정’ 은 단순한 배열 개선을 넘어, 기능성과 정밀함까지 갖춘 고도화된 교정 장치로 주목받는다. 그래피 투명교정은 기존의 투명교정 장치와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방식이다. 특히 Direct 3D Printing 방식을 활용하여, 각 환자의 교정 계획에 따라 장치의 두께, 강도, 배열을 개인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교정력을 더욱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교정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류 가능성도 현저히 줄어든다. 또한, 그래피 투명교정 장치는 형상 기억 기능을 갖춘 고기능성 소재로 제작되어, 구강 내 온도에 반응해 항상 원래 형태와 탄성으로 복원된다. 덕분에 착용 중에도 안정적인 교정력을 유지하며 치아 이동을 더욱 정밀하게 유도할 수 있다. 투명한 소재로 제작된 그래피 장치는 장착 시 외부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아 심미성이 매우 뛰어나다. 단순히 겉모습만 좋은 것이 아니라, 치아와 잇몸 경계인 치경부까지 정교하게 밀착되어 교정력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이다. 장치를 따뜻한 물에 연화시켜 부드럽게 탈착할 수 있어 착용 시 이물감이나 통증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식사나 양치 시에도 비교적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으며, 위생과 심미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요즘 소비자의 니즈에 적합한 교정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인의 경우 단순히 치아 배열만을 고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주걱턱이나 돌출입 같은 골격적 불균형이 있는 경우, 투명교정만으로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때는 훅 교정과 같은 브라켓, 미니스크류 등을 활용한 1차 교정 치료를 통해 골격 및 교합의 기반을 먼저 안정화시키고, 이후 심미성과 마무리 정렬을 위해 그래피 투명교정을 2차로 진행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이처럼 그래피 투명교정은 단독 치료뿐 아니라 복합적인 교정의 마무리 단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며, 다양한 치료 단계에서 활용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녔다. 오리건치과교정과 김옥경 대표원장(치아교정 전문의)은 “그래피 투명교정은 기존 교정 방식보다 더 약한 힘으로 움직여 통증이 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심미성과 위생, 기능적인 안전성을 모두 만족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하지만 단순히 ‘투명하다’는 이유로 투명교정 장치를 선택하기보다는, 개인의 치아와 턱 상태에 따라 정밀하게 진단받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한 경우 1차 교정을 병행한 후 투명교정으로 넘어가는 단계적 계획이 중요하다”며, “특히 그래피 투명교정의 경우, 그래피 임상 자문을 받은 교정치과에서 진행하는 것이 치료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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