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어린이동아] 어린이 반대교합 예방교정, 만 6세 전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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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01-20 | 조회수 | 7 |
어린이 반대교합은 성장이 완료된 성인과 달리, 성장 과정에 영향을 끼쳐 치열과 골격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상악의 열성장과 하악의 과성장으로 아래턱이 앞으로 튀어나온 주걱턱을 만들어, 성장 과정에서 심한 외모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심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저작 기능이나 발음 등의 기능적 측면에서도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소아 예방 교정, 어린이 예방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유치 반대교합을 교정하는 어린이 주걱턱 예방 교정은 만 6세 이전에 진행해야, 얼굴형이 합죽해지지 않도록 확실히 교정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반대교합 예방교정을 해야 주걱턱으로 자랄 확률이 낮아지고, 6개월의 짧은 어린이 교정 기간만으로 반대교합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부모의 가족력이 있다면 예후가 좋지 않은 심한 반대교합 케이스일 가능성이 높다. 이때에는 아래턱 과성장과 위턱이 열 성장되는 경우가 많아, 과성장된 아래턱을 후하방 회전하여 성장의 방향을 바꿔주고 위턱이 더 성장할 수 있게 유도해 준다. 만 7세부터는 두개저의 성장 방향이 이미 결정되는 시기이므로, 이후에 어린이 주걱턱 교정을 하면 이미 반대교합이 골격 성장에 영향을 줘 이를 바로잡기에 늦을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어린이 교정 시기를 놓쳤다고 이를 방치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최대한 빠르게 교정하는 것이 정상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만 6세 이전 반대교합 교정을 위한 어린이 치아교정 시에는 성장기에 반대교합 증상이 다시 나타날 것을 대비하여 과수정을 진행하게 된다. 반대교합 교정을 유지하는 기간에 치아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습관이 남아 있어 반대교합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1~2개월만 치료가 되어도 반대교합이 고쳐지지만, 재발을 고려해 5~6개월 교정 기간으로 과수정을 진행한다. 유치열 상태에서 6개월 동안 반대교합을 개선한 뒤에도 영구치로 교환되면 반대교합은 없지만, 치열이 삐뚤게 나는 등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반대교합 개선 후 바로 치아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유치가 다 빠지고 영구치로 교환될 무렵을 기다렸다가 치아 배열을 위한 어린이 투명교정을 진행할 수 있다. 반대교합 교정 후 바로 치열 교정을 하지 않는 이유는 위에 앞니 네 개가 교환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치아를 배열해야 향후 견치나 소구치가 날 자리까지 만들어주면서 교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6~8개월간 어린이 투명교정을 통한 심미 교정으로 치아 배열을 올바르게 만들어주면, 후에 견치나 소구치가 똑바로 나올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다. 오리건치과교정과 김옥경 원장(소아치과 전공, 치아교정 전문의)은 “어린이 반대교합 교정은 두개골과 안면뼈 성장이 끝나기 전인 만 6세 이전, 특히 만 4세에서 5세 때에 해주어야 짧은 치료 기간 안에 골격적으로 안정적인 교정이 가능하다”며 “아이의 성장 속도나 증상 등에 따라 적절한 교정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어린이 예방교정치과에 내원하여 아이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 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어린이 주걱턱 치과 선택 시에는 저렴한 비용보다는 후기를 꼼꼼히 살핀 뒤, 다양한 치료 경험으로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치아교정 전문의가 상주한 어린이 교정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전문의에게 아이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 예후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출처 : 어린이동아 (https://kids.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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