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메디소비자뉴스] 어린이 치아교정, 주걱턱ㆍ돌출입 등 증상별 적절한 교정 시기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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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04-28 | 조회수 | 90 |
부모가 주걱턱, 돌출입을 가진 경우 아이에게 유전될 것을 고려해 미리 어린이 부정교합 교정을 알아보곤 한다. 이때 부모가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아이에게 진행할 교정 치료의 적절한 시기다. 어린이 치아교정의 적절한 시기는 아이의 구강 상태와 나이, 성장 속도, 성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어느 시기에 교정하는 것이 적절한지 분명히 제시하지 못하는 병원에 간다면 교정 효과를 보기 어렵다. 또한,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골든타임 보다 늦게 교정 치료를 시작할 시에도 충분한 교정 효과를 볼 수 없다. 따라서 오랜 경력과 다수의 치료 경험을 가진 치아교정 전문의가 있는 어린이 교정치과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어린이 부정교합은 종류와 증상에 따라 교정 시기가 달라진다.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 치아가 삐뚤게 나고 치아 사이에 틈이 생긴다면, 영구치 앞니를 바르게 하기 위해 일단 위아래 4개씩 교환한 후 1차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보통 여자아이는 만 8세~8세 반, 남자아이는 만 8세 반~9세 사이 1차 교정을 진행한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뼈가 더 무르기 때문에 아주 약한 힘으로도 치아가 잘 움직인다. 이에 성인보다 치아 교정 기간이 단축되며, 성장을 이용한 성장교정도 진행할 수 있다. 소아 치아교정 시기에 진행하는 성장교정은 하악과 상악의 성장을 이용해 진행한다. 무턱이 예상되면 하악의 성장을 유도하고, 주걱턱이라면 하악의 성장 방향을 바꾸는 등 때에 따라 성장 촉진 또는 억제 방법을 치료에 응용한다. 돌출입은 골격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영구치가 거의 난 이후인 만 11~12세 이후에 교정하는 것이 좋다. 무턱 교정의 경우, 하악의 열성장을 개선하기 위해 턱 성장을 유도하는 1차 교정을 만 8~9세 정도에 먼저 시도하는 것이 좋다. 이후 교합 상태와 증상에 따라 2차 교정 필요 여부와 교정 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 대부분 어린이 부정교합은 치료를 일찍 서두를 필요가 없지만, 어린이 반대교합의 경우 주걱턱의 얼굴형을 바꾸고 싶다면 교정을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 4세 이후부터 만 7세 이전에 턱의 성장 방향을 바꿔주는 어린이 주걱턱 예방교정을 한다면 주걱턱을 방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시기에 여아의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여아라면 만 6세 이전에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어린이 덧니 교정의 경우 앞니의 두 번째 치아가 안으로 나 있다면 만 8~9세에 1차 교정을 진행해주면 6~8개월의 짧은 치료 기간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송곳니가 드라큘라처럼 나 있는 견치의 경우라면 영구치가 거의 교환된 만 11세~12세가 되어야 발견되므로, 발견 즉시 교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후에도 언제든지 교정을 시작할 수 있다. 영구치가 벌어져서 나온다면, 측절치가 뿌리 위쪽에 있는 경우 측절치가 내려오면서 벌어진 앞니가 저절로 해소된다. 하지만 측절치가 내려왔는데도 틈이 과도하거나 두 앞니 사이에 과잉치가 있는 경우 등에는 원인을 제거하고 두 달 정도 기다린 후 필요시 교정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유아 치아교정, 어린이 치아교정은 잘못된 구강 관리로 인해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고, 교정장치로 인해 아이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겪거나 외모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 아이가 치아교정 장치에 대한 거부감이 심할 경우 아이들의 작은 치아에 맞춰 제작된 인비절라인 퍼스트 투명장치를 이용해 볼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해 위생 관리가 용이하고, 성장기 다양한 교합 문제를 치료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오리건치과 김옥경(소아치과 전공, 치아교정 전문의) 원장은 “어린이 치아교정의 정확한 시기는 아이들의 성장 속도와 치아 교합 상태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 치아교정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며 “저렴한 비용만을 고려해 치과를 선택하기보다는 많은 소아치과와 교정치과 경력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이 상주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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