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메디소비자뉴스] 비수술 주걱턱 치아교정, 정확한 진단에 따른 맞춤형 교정 방식 적용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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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03-08 | 조회수 | 197 |
하악 전치부가 상악보다 앞으로 튀어나오는 반대교합은 심할수록 하악 전치부가 상악 치아 맞물림에 방해를 받지 않고 위로 솟구쳐,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이나 로우 스마일, 합죽이 입매 등을 만들어 낸다. 또한 반대교합을 방치할수록 얼굴 연조직의 처짐이 심해지면서, 하악의 치열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주걱턱 양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외모 스트레스를 받기 쉬워진다. 주걱턱은 골격성 반대교합과 치성 반대교합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반대교합의 양상에 따라 수술 및 교정 방법이 달라지므로 주걱턱 교정을 고려한다면 일단 치아교정 전문의와 함께 교합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해 봐야 한다. 골격성 반대교합은 골격적으로 하악의 하악지와 하악체가 다소 길게 성장하거나, 상악이 하악보다 열성장한 상태를 말한다. 하악 치아가 입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상악 치아는 정면에서 정상처럼 보여도 앞으로 뻗쳐 있는 경우가 많다. 치성 반대교합은 골격적인 크기는 정상이지만, 하악 전치의 치축이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를 말한다. 상악 치아의 각도가 기울어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원인으로, 치아의 각도를 정상으로 교정하는 치료만으로 반대교합을 해소할 수 있다. 단, 성장 과정 중 치성 반대교합이 오래 방치된 경우, 골격에 영향을 줘 결국에는 심한 반대교합을 보이기도 한다. 주걱턱은 흔히 양악 수술 등 수술적인 방식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수술은 피부를 절개하고 뼈를 절단하는 등의 위험한 과정이 수반되며, 자칫 신경을 잘못 건드릴 경우 여러 가지 부작용을 마주할 수 있다. 또한 비용 및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도 크다. 때문에 양악 수술 등을 통한 주걱턱 개선이 부담스럽다면, 비수술 주걱턱 교정을 고려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비수술 주걱턱 교정은 치아교정을 통해 치아의 반대교합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반대교합의 양상을 정확히 진단한 후 적절한 교정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걱턱 치아교정의 관건은 위로 치솟고 설측으로 기운 하악의 전치부를 후방으로 이동시켜, 상악 치열을 잘 보이도록 내려주는 것에 있다. 또한, 하악을 시계 방향으로 후하방 이동하도록 만들어 턱을 뒤로 가게 만들어야 한다. 하악을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생긴 수직 치아 간격은 상악 치열이 잘 보이게 배열할 때 함께 개선해 준다. 예전에는 교정 기술의 한계로 턱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특수 개발된 미니스크류 등을 이용해 하악 치아를 원거리 이동시켜 줄 수 있게 됐다. 추가로 턱을 후하방 회전하여 아래턱을 넣어주는 주걱턱 치아교정을 통해 주걱턱을 해소할 수 있다. 비수술 주걱턱 교정은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약 2년 정도의 교정 기간으로 주걱턱을 개선할 수 있으며, 반대교합을 해소해 구호흡과 발음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반대교합으로 인한 로우 스마일, 합죽이 입매 등도 개선할 수 있어 심미적인 효과도 뛰어나며, 성인이 되기 전 만4세에서 만7세가 넘어가기 전 올바른 골격 성장을 돕는 ‘주걱턱 예방교정’을 진행한다면 주걱턱에 대한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다. 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치아교정 전문의)은 “주걱턱으로 인한 반대교합은 심미적, 기능적인 불편함을 유발해 성인 주걱턱 교정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며 “비수술 주걱턱 교정은 치아 교정을 통해 수술과 같은 주걱턱 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숙련된 치아교정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맞춤 치료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주걱턱을 가지고 있다면 아이에게도 유전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아이가 성인이 되어 양악 수술 등의 큰 수술적인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주걱턱 예방교정을 진행해야 한다. 적절한 반대교합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걱턱 교정 치과를 방문해 빠르게 교정 시기를 알아볼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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