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메디컬투데이]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부실한 치료 결과 피하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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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11-02 | 조회수 | 114 |
과거에는 치아교정의 경우 어린이나 성장기 청소년들의 치아 배열을 바로잡기 위한 치료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청년과 중장년층 등 성인 치아교정 수요가 증가하면서 치아교정 장치의 심미성이 크게 고려되고 있다. 소위 ‘철길’이라 불리는 기존 치아교정 장치는 심미성이 떨어져, 사회활동이 활발한 성인들이 선뜻 치아교정을 선택할 수 없게 만드는 원인이었다. 이에 따라 치아교정 장치가 지속적으로 개발됐고, 최근에는 심미성을 대폭 강화한 투명교정 장치가 등장했다. 하지만 시중의 투명 치아교정 장치는 돌출입, 주걱턱과 같은 고난도 부정교합 치료에 적용하기 힘들다는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만약 투명교정의 심미성은 유지하면서, 고난도 부정교합 치료까지 원한다면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장치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인비절라인 치아교정 장치는 투명한 교정 장치로 심미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고난도의 부정교합 치료까지 가능하다. 치아 배열이 비뚤거나 치아 사이 공간이 크게 벌어진 치아, 교차교합, 반대교합, 과개교합 등 다양한 치아 유형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예전처럼 치아의 본을 뜨는 방식이 아닌, 아이테로라는 구강 스캐너를 이용해 간단한 방법으로 치아를 정교하게 진단할 수 있다. 스캐닝 후 교정 중 치아가 움직일 경로와 교정 후 치아 모습을 예측할 수 있어, 이에 기반해 교정 전문의가 개인 맞춤형 치아교정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비절라인 치아교정은 의료진의 치아교정 계획에 따라 플라스틱으로 만든 교정 장치를 제작한 후, 치아 이동 경로에 따라 여러 세트의 장치를 교체해가며 치아를 원하는 자리로 서서히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교정 마무리 단계에서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치아 위치 유지를 위한 유지장치 부착이 필요할 수 있다. 투명한 장치인 만큼 눈에 거의 보이지 않아 심미성이 우수하며, 탈부착이 가능해 구강 위생관리에 유리하고 장치 세척도 편하다. 교정용 타이가 없어 통증이 적고, 음식 섭취에도 제한이 없다. 교정 계획에 따라 점차적이면서 부드럽게 치아를 이동시켜 정밀한 치아 이동이 가능하며, 이동 경로 진단을 위해 6~8주에 한 번씩 치과에 내원하면 돼 교정 시작 후 잦은 내원으로 인한 부담이 적다. 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치아교정 전문의)은 “최근 저렴한 투명교정 비용만을 고려해 교정 치료를 진행한 후 부실한 치료 결과로 피해를 입는 이들이 많으므로, 투명교정 치과 선택 시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인비절라인은 돌출입 투명교정과 주걱턱 투명교정 등의 고난도 부정교합 교정도 가능한 장치지만, 같은 장치라도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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