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메디소비자뉴스] 비수술 주걱턱 교정, 유형에 맞는 맞춤 교정으로 심미ㆍ기능 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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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10-26 | 조회수 | 114 |
얼굴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입매와 하관은 인상과 외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턱이 길고 상악과 하악의 교합이 반대로 맞물리는 등 주걱턱 증상이 있는 경우, 단정해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노안으로 보이게 한다. 그 증상이 심한 경우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와 더불어 발음이 새고, 음식물을 섭취할 때에도 불편함이 야기되는 등 기능적인 문제도 동반할 수 있기에 교정을 통해서 증상을 개선해 주는 것이 좋다. 주걱턱은 위턱보다 아래턱이 더 튀어나와 마치 밥을 푸는 주걱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집이 세 보이고 퉁명스러운 이미지로 보일 수 있는 데다가, 얼굴도 길어 보여 노안 인상으로 비춰진다. 일반적으로 주걱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하악을 잘라내 뒤쪽으로 붙여 교정하는 수술적인 방법을 생각하기 쉬운데, 유형에 따라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주걱턱 교정을 효과적으로 해볼 수 있다. 우선 반대교합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주걱턱 유형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하다. 주걱턱 유형은 골격성 반대교합, 치성 반대교합으로 나뉘는데 골격성 주걱턱은 하악이 길게 성장해 있거나, 상악이 하악보다 덜 성장한 상태이다. 이는 하악 치아가 입의 안쪽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상악은 앞쪽으로 뻗쳐 있는 모양이 특징이다. 치성 주걱턱 유형은 골격은 정상이나, 하악 전치 치축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이다. 치아 각도가 곧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이 각도를 정상적으로 이동을 시켜 주어서 반대교합을 해소해야 한다. 이와 같이 주걱턱 유형을 진단했다면 어떤 교정 방법으로 주걱턱을 해소할 수 있을지 알아봐야 한다. 주걱턱 교정의 관건은 위로 치솟고 설측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의 하악 전치부를 올바르게 후방이동시키면서 상악 치열이 더 잘 보이도록 하방이동을 시켜주는 것에 달려있다. 이와 함께 하악이 시계방향으로 후하방 이동하도록 하여 턱이 뒤로 가게 유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비수술 주걱턱 교정 시에는 교정장치와 함께 미니스크류를 이용해 주걱턱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이는 특수 개발된 장치로, 치열의 원거리 이동을 돕고 턱을 후하방 회전해 아래턱을 넣어주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하악을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생긴 수직의 치아간격은 상악 치열을 잘 보이게 배열할 때 개선할 수 있다. 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치아교정 전문의)은 “주걱턱 수술은 평균적으로 수술 전 1년, 수술 후 6개월 가량 교정이 필요하고 입원을 진행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뒤따르며 위험부담도 있지만, 특수 개발된 미니스크류 교정 장치로 진행하는 비수술 주걱턱교정은 수술에 비해 부담도 적고 안전하면서 통증이 적다”며 “성공적인 주걱턱 교정을 진행하려면 주걱턱 유형과 증상을 올바르게 진단하고 맞춤형 장치를 적용할 수 있는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치아교정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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