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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동아] 어린이 주걱턱 교정, 예방 관리에 적절한 시기는 ‘만 4세 ~ 6세 전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10-20 조회수 80

 


 

어린이 치아 교정 중에서 반드시 예방 관리가 필요한 부정교합을 꼽자면 주걱턱일 것이다. 주걱턱, 즉 반대 교합이 심하면 하악 치열이 두드러져 나이가 들어 보이며, 반대로 상악 치열의 성장이 짧아지면서 치아가 잘 보이지 않아 웃을 때 어색해 보인다. 또 입매를 합죽하게 보이는 요소가 돼 합죽이 입매를 유발할 수 있다. 

 

부모가 주걱턱이라면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80%로 매우 높다. 부모가 반대교합이 있었을 경우에는 아이의 반대교합에 대해서 민감해서 일찍 상담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부모가 정상이었을 경우에는 유치열에서 반대 교합이 보이더라도 영구치 교환 과정에서 자연 치료될 것이라 생각해 방치하게 되고, 치료 시기를 놓치기 마련이다. 자녀가 어린이 주걱턱을 유발하는 유치열 반대 교합이 있다면 적절한 시기에 주걱턱 예방 교정을 진행해서 자연스러운 얼굴로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바른 어린이 주걱턱 예방 교정 시기는 유치열의 성장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6개월에 한 번씩 교정 치과에 내원해서 정기 검진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만 4세가 넘으면 사회성이 발달해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교정 장치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어릴 때 유치열 반대 교합을 발견했더라도 아이의 협조적인 태도를 위해 만 4세 이후가 적합하다. 

 

특히나 턱이 과성장 하는 방향으로 자리 잡기 전에 치료하기 위해서는 만 4세 전후로 일찍 예방 교정을 진행할수록 빠르고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만 7세 경이면 아이들의 두개골과 안면 뼈의 성장 방향이 결정돼, 적정 시기가 지난 후 교정을 진행할 경우, 청소년기에 2차 교정이 필요할 수 있고 아래 턱이 발달된 부분까지 확실한 개선이 어렵다. 그래서 교정 시기를 잘 판단하여 두개저의 성장이 끝나기 전에 교정 치료를 진행해 주는 것이 좋기에, 자녀에게서 반대교합 또는 부정교합 양상이 보여질 경우, 꾸준하게 치과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며 이렇게 해야 골격적으로 안정적인 주걱턱 예방 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성인 주걱턱 교정과 달리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교정 기간이 약 6개월 정도로 짧은 편이라 소아 주걱턱 예방 교정을 추천하기도 한다. 소아 부정교합 교정에서는 상악의 성장 유도와 하악의 성장 방향 수정으로 교정을 진행해, 수술 없이 올바른 얼굴 골격 성장 방향을 유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 주걱턱 치료는 2년 이상 걸리며, 심한 경우 양악 수술과 같은 큰 수술이 불가피하다. 문제는 수술 후에도 별도의 교정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되도록 턱 성장이 끝나기 전,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글▶ 오리건치과 김옥경(치아교정 전문의) 대표원장

기사 바로가기▶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101910395461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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