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입이 튀어나와 보이면 세련되지 못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때문에 취업이나 면접 등에서 자신감을 저하시키는 부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콤플렉스를 개선되길 기대하며 돌출입교정에 도전하지만 막상 교정 치료 후 마주하게 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 다시 치아재교정을 알아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입이 돌출되어 보이는 형태는 대부분 치아만 전방으로 나와있기 보다는 잇몸뼈까지 전방으로 나와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아교정과 관련해 경력이 부족한 의료진들이 이를 간과하고 치아의 뿌리 쪽까지 충분히 넣어주지 않는 경우, 치아의 각도에 이상이 생기면서 옹니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옹니란 치아 끝부분만 안쪽으로 들어가는 현상으로, 입을 다물었을 때, 치아 뿌리를 따라서 움직이는 잇몸뼈 부분이 충분히 개선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아직 돌출입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웃을 경우에는 더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치아재교정을 찾는 추세다.

또한 수 년 전, 혹은 수십 년 전 교정 치료를 진행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볼살이 빠지면서, 다시 입이 돌출되어 보이거나, 잇몸이 나빠지면서 치열이 삐뚤어지는 현상으로 40대치아교정을 알아보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늦은 나이에 교정 치료를 진행할 경우, 오랜 치료 기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성인교정 기간에 대한 문의 또한 증가한 추세다.

그렇다면 두번째로 하는 교정인 만큼 실패 없는 치아재교정 결과를 맞이하려면 어떤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관계자를 통해 알아봤다.

이에 강남치아교정치과 오리건치과 김옥경 대표원장은 "치아교정은 치열을 고르게 해주고 정상적인 교합을 되찾아 주어 잃어버린 치아의 기능을 회복해줄 뿐만 아니라, 가지런한 치열로 자신감이 상승하고 돌출이 개선되면서 더 젊은 이미지로 회복되어 심미적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며, "돌출입, 주걱턱 등의 개선 효과를 위한 치아교정으로 내원하는 분들도 많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교정 치료를 진행해 합죽이가 되거나 혹은 성인이 되어서 다시 콤플렉스가 되돌아오면서 치아재교정을 문의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원장은 "특허 받은 훅 교정 장치를 이용한다면 치아와 치열의 저항 중심점에 가까이 힘을 가하여 잇몸까지 돌출된 치아를 바로 정렬시키면서 옹니가 되지 않게 교정이 가능하다"며, "본원에서는 직접 개발한 구치부 미니스크류와 전치부 미니스크류를 이용하여 옥니가 되지 않도록 교정을 해주므로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입매와 턱길이축소가 되면서 양악수술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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