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는 다양한 이유로 교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교정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눈에 최근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치아교정을 찾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치아교정 방법이 바로 투명교정이 있다. 과거 알려져 있던 투명 치아교정의 경우 돌출입이나 주걱턱과 같은 부정교합을 개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인비절라인 교정 장치를 이용하면 이와 같은 케이스도 개선이 가능하다.

인비절라인은 한국 식약처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교정 장치로 600만건의 치료 사례를 가지고 축적된 데이터로 입증된 세계적인 회사의 장치이다. 세계적으로 각 인종에 맞는 치료 데이터를 토대로 매년 업그레이드 되면서 다양한 부정교합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인비절라인 치아교정은 치아에 가하는 힘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교정 치료에 비해 통증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치아의 함입이 쉬워져서 예전에는 수술로만 가능했던 거미스마일 치료나, 개교교합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치아를 잇몸과 함께 올리거나 내리는 치료가 가능해진다면 인비절라인으로 다양한 치료가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인비절라인은 교합면 씹는 면을 감싸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브라켓을 붙이는 일반 교정 방법에 비해 함입 치료가 수월해질 수 있다고 한다. 이 때 미니 임플란트를 이용해 치료해준다면 턱의 반시계 방향으로의 회전을 가능하게 되어 무턱, 긴 얼굴 등도 개선할 수 있고 주걱턱의 경우에도 하악 전치의 함입과 구치부의 정출, 상악 전치의 정출을 계획해서 하악턱과 치열을 시계 방향으로 유도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그와 함께 인비절라인 치아교정은 주기적으로 치아의 이동 경과에 따라 1주에 한번, 혹은 5일 간격으로 장치를 교체하게 되는데 이는 잇몸에 간단한 자극을 주어 잇몸뼈의 대사 활성도를 높여 치아의 움직임을 빠르게 도와주어 기존 교정 치료보다 좀 더 빠른 교정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오리건치과 김옥경 대표 원장은 “인비절라인 치아교정이 기존 투명교정 장치에 비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인비절라인이라고 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아무리 좋은 장치를 이용해 교정 치료를 하더라도 임상 경험을 가진 치아교정 전문의가 아니라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그런만큼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투명교정 치료 시 가격이나 비용 등에 치우치지 말아야 하며 타인의 후기 등을 비롯해 교정 치과의 기술력과 의료진의 실력과 경험을 꼼꼼히 따져보고 교정 치료를 결정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