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내외뉴스통신] 어린이 부정교합, 치아교정 시기 놓치면 주걱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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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9-05 | 조회수 | 1410 |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어린이주걱턱은 주로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가장 큰 원인은 환경적 요인에 의한 하악의 과도한 성장이 나타나 생길 수 있다.
어린이부정교합 현상은 어릴 때 손가락을 빠는 습관이나 혀를 내미는 습관, 턱을 괴는 등의 잘못된 습관으로 골격의 문제나 치아 각도의 문제를 일으켜 나타나기도 한다. 때문에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아이들의 올바른 턱 성장을 위해 언제 주걱턱예방교정을 해야 할지 적절한 치아교정시기에 주목하고 있다.
상악의 열성장이나 하악의 과성장으로 유치열이 반대교합이 되면 이러한 현상은 성장 과정 중 점점 심화될 수 있으며, 성인이 되어 양악수술과 같은 뼈를 깎는 큰 수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현상 뿐만 아니라, 각종 음식물 섭취로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해야 하는 성장기에 저작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면 아이들의 성장에도 적신호가 켜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어린이치아교정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너무 어린 나이에 어린이교정치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지,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부모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오리건치과 김옥경 대표원장은 "어린이주걱턱교정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치아교정시기는 아이들의 두개골과 얼굴형이 결정되는 시기인 만 4세에서 만 7세 사이가 가장 적당하다"며, "특히 성인과 달리 아이들은 뼈나 치아의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평균 6개월 정도의 짧은 치아교정기간 내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원장은 "소아교정은 아이들 얼굴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며, "아이들의 바른 성장과 미래를 위해 주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정기 검진 등을 받으며 교정 진료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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