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중앙일보] 주걱턱 치료, 수술 없이 하는 '비수술 주걱턱 치아교정'의 효율성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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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1-08 | 조회수 | 1315 |
주걱턱은 아랫턱이 윗턱에 비해 상대적이나 절대적으로 커서 발생하는 반대교합 증상이다. 반대교합이 있으면, 하악의 앞니가 상악 치아의 맞물림에 방해 받지 않고, 위로 솟구치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웃을 때 보이는 치아가 윗 치아라면, 반대교합이 심할 때는 아랫 치아들이 더 보이게 되는 로우스마일 현상이 나타난다. 웃을 때나 말을 할 때 윗 치아들이 잘 보이지 않게 되면, 합죽이처럼 보이는 입매를 연출해서 턱이 더 강조될 뿐만 아니라,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을 만들기도 한다. 또한 주걱턱은 측면에서 볼 땐 긴 턱을 연출하며, 그와 함께 정면에서도 볼 땐 턱이 긴 얼굴처럼 보이기 때문에 외모적인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특히나 심미적인 콤플렉스는 물론 기능적인 문제로 불편함을 전하기도 하는 주걱턱은 교합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음식물을 저작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아 숨을 쉴 때 입으로 숨을 쉬어 입이 자주 마르는 현상을 겪기도 한다. 또한 발음이 부정확하지 못해 말을 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주눅 들기 마련이다.
이러한 주걱턱의 반대교합은 골격성 반대교합과 치성 반대교합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전문적인 진단 없이는 골격성 반대교합인지, 치성 반대교합인지 알기 어렵다. 골격성 반대교합은 골격적으로 아래턱의 하악지, 하악체가 다소 길게 성장하거나, 상악이 하악보다 열성장한 경우를 말한다. 치성 반대교합은 골격적인 크기는 정상이나 하악의 전치의 치축이 앞으로 기울어진 경우이거나, 상악 치아가 안으로 들어간 경우를 말한다.
하지만 다행인 점은 치아교정 장치와 특수 제작된 미니스크류를 활용해 치열을 후방으로 원거리 이동해주고, 추가로 턱을 후하방 회전하여 아래턱을 넣어주는 방식의 비수술주걱턱교정 치료만으로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양악수술과 같은 큰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 주걱턱수술을 하더라도 교정 전후로 추가적으로 교정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비용적으로 따져보았을 때도 수술적인 방법보다는 주걱턱치아교정 방법이 더욱 효율적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주걱턱교정치과 오리건치과 김옥경 대표원장은 "주걱턱의 원인인 반대교합은 위로 치솟고 설측으로 기울어진 하악 전치부의 올바른 후방 이동과, 상악 치열을 잘 보이도록 하방 이동 시켜주는 것에 달려 있다"며, "동시에 하악의 시계 방향으로의 후하방 이동을 도모하여, 턱을 뒤로 가게 하면서 하악을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여 생긴 수직 치아 간격은 상악 치열을 잘 보이게 배열 할 때 함께 개선해주는 방식으로 주걱턱교정 치료가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원장에 의하면, 한국인의 얼굴에 반대교합이 있는 경우에는 상악을 앞으로 내주어 돌출입을 만드는 방법 보다는 하악을 뒤로 이동시켜 넣어주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어 김 원장은 "그런만큼 평소 주걱턱 양상으로 입으로 숨을 쉬는 구호흡, 부정확한 발음, 안면비대칭, 로우스마일 등 여러 가지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주걱턱교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며, "특수 제작된 미니스크류를 이용해 하악 치아의 원거리 이동이 가능한 만큼, 교정 치료만으로 아래턱을 후하방 회전 가능하기 때문에 양악수술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비수술주걱턱교정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리건치과는 국내 및 미국 치아교정 전문의 자격을 갖춘 의료진이 상주한 곳으로, 18년 이상의 경력으로 치아교정 중점 진료를 진행 중이며, 다양한 치아교정 장치와 미니스크류 등 교정 관련 장치의 개발 및 4가지의 특허권 획득으로 비수술 치아교정 치료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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