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중앙일보] 유아 주걱턱 부정교합, 유전 가능성 높아…어린이 치아교정 적정 시기 찾는 것이 중요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12-27 | 조회수 | 1542 |
자녀를 키우는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주걱턱이나 돌출입 양상을 가졌다면 아이에게 유전될 가능성을 필히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는 부모가 가진 부정교합이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80% 가량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평소 부정교합으로 인한 기능적인 불편함과 심미적인 스트레스를 겪어 왔던 부모라면, 아이에게 전해질 유전력을 고려하여 6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아이와 함께 치과에 방문해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관심을 쏟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주걱턱 증상은 유치열 반대교합으로 나타나며,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향후 상악의 열성장을 가져오고, 하악의 과성장을 유도해 성인이 되면 아래턱이 상대적으로 큰 얼굴이 되어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또한 어릴 때 간단한 치료만으로 예방이 될 수 있었던 케이스지만 기회를 놓치게 되면 성장이 완료된 후 주걱턱수술이나 양악수술 등의 큰 수술이 필요로 되기도 한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일찍 소아 주걱턱 예방 교정 치료를 받는다면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주걱턱으로 성장하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적절한 시기에 받는 어린이 치아교정은 정상적인 교합뿐만 아니라 얼굴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 이는 성장하면서 아이들이 겪게 될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나 기능적인 문제를 해소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린이 치아교정으로 가장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적정 시기는 언제일까?
치아교정전문의인 오리건치과 김옥경 대표원장은 “아이의 특성이나 성장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만 4~7세에 나이에 소아 교정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턱이 과성장되는 방향으로 자리를 잡기 전에 치료를 하려면 두개저의 성장이 끝나는 시기 이전인 만 7세 이전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원장에 따르면, 어린이 주걱턱 교정을 하면 좋은 나이대는 유치열이거나 부분적으로 유치가 빠져 치아가 없는 시기이기도 한데, 유치가 없어도 소아 예방 교정 치료는 가능하다. 그리고 반대교합 치료는 턱 성장의 방향을 조기에 개선해주는 치료로, 치아가 없어도 치료가 가능하며 영구치를 바른 위치로 맹출하는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한편 오리건치과는 18년 이상의 치아교정 전문의 자격 및 11년 이상의 소아 치과 진료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상주하며 아이들에게 나타난 부정교합 증상에 따라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 시기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사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