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중앙일보] 투명교정, 돌출입교정이나 주걱턱교정 등에는 치아교정 효과 미비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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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9-05 | 조회수 | 1684 |
투명한 장치로 눈에 띄지 않고 탈착이 가능하여 교정 기간 내내 편안한 치료가 가능한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투명교정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이에 비례하게 투명 치아교정에 대한 불만족 및 부작용을 겪는 이들도 늘고 있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미약한 교정 케이스가 아닌 돌출입이나 주걱턱을 가진 환자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투명교정에 대한 장점만을 보고 교정 치료를 진행하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빈번하다. 그리고 이런 환자들에게 투명교정의 장점만 강조하고 치료를 권했던 의료진들에게 불신도 커지고 있다.
투명교정장치는 첫 등장은 미국이었다. 처음 이 장치가 나왔을 때는 컴퓨터와 3D 프린터를 이용하는 첨단 교정 치료로 인식되어 치아교정효과에 대한 기대가 컸다. 특히 교정 치료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는 일반 치과 의사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투명교정의 적응 중은 일반 치과 의사들의 기대와는 달리 아직 꽤 제한적이다.
비수술 돌출입교정, 비수술 주걱턱교정 중점병원 오리건치과 교정과 김옥경 원장(치아교정 전문의)에게 의견을 들어보았다.
Q. 투명교정으로 개선이 가능한 케이스는? A. 투명교정은 언뜻 보기에 교정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감쪽 같은 교정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투명교정의 경우 복잡하지 않은 교정 케이스가 적응 중에 해당되며, 치아 사이에 약간의 틈이 있거나, 회전이 있거나, 약간 삐뚠 경우에, 발치를 하지 않고 교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경우에 효과가 있다.
Q. 비발치 케이스라면 투명교정이 다 가능한가? 너무 복잡하지 않은 교정 케이스만 투명교정으로 개선 가능하다. 하지만 비발치 케이스라 하더라도 골격적 부조화가 있을 경우에는 투명교정만으로는 완벽한 마무리가 어렵다. 무엇보다 미국과 달리 한국인의 교정 케이스는 백인들보다 더 어려운 케이스가 많다.
Q. 한국인에게 투명교정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한국인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돌출입 및 주걱턱의 경우는 발치교정이 필수적인 경우가 많다. 이 때 투명교정을 하게 될 경우 수직적인 조절이 병행되지 않으면 치아가 움직이지 않고 더 오랜 치아교정 기간이 소요되게 된다. 기간은 오래 걸려도 개선이 안 되는 경우도 많아서 기존의 방법을 병행하는 경우도 생긴다.
Q. 꼭 투명교정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팁을 준다면? 치아교정은 다 마찬가지지만 치아교정치료 초기에 치아교정전문의의 치료계획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계획이 잘 이루어지도록 체크업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서 치료를 완성하는 일이 필요하다. 성공적인 투명교정을 위해서는 단순히 장치의 단계별 교체보다 매 단계마다 교정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치료를 완성해야 한다.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의료진과 함께 치아교정의 처음과 끝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정 치료와 관련해 풍부한 임상을 보유한 전문의를 통해 진행하는 것을 반드시 권장한다 투명 교정 장치만으로는 돌출입, 주걱턱 등을 개선하는 데는 효율면에서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치아교정 초기에 전체 치열을 뒤로 밀어주는 전통적인 교정 치료와 혼합해서 하는 방법이 좋다. . 한편 오리건치과교정과는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한 치아교정 전문의 자격과 미국 교정 전문의 자격을 모두 갖춘 의료진이 상주한 곳으로, 치아교정 중점 치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교정치과 경력 17년, 소아치과 경력 11년으로 어린이부터 성인 및 중 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교합이나 치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러 전국에서 내원하는 치아교정전문의 치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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