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메디컬투데이] 어린이 치아교정에 적용하는 인비절라인 퍼스트 주의할 점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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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05-22 | 조회수 | 98 |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라는 속담처럼 어떠한 일을 하기로 고민하거나 결정했다면 미루지 않고 빨리 해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여러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데, 특히 건강이나 미용과 관련된 부분에서 이 말의 힘을 발휘한다. 많은 이들은 ‘어릴 때 미리 할 걸’, ‘OO살 때 했어야 했는데’ 등의 말을 습관처럼 하는데, 여기에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어린이 치아교정’이다. 물론 모든 치아교정을 무조건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가 주걱턱이 될 것이 우려돼 턱 교정이 필요한 경우라든가, 성장기 1차 교정만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 등에는 빠른 판단하에 일찍 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청소년기, 성인이 되어서 외모에 대한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으며 치아와 잇몸 및 턱이 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여러 교정 장치 중 ‘인비절라인’은 투명한 플라스틱을 이용한 교정 장치로, 유치열 혼합기에 나타난 부정교합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주어 치열을 바르게 정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어린이 인비절라인 교정 치료의 경우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아이들의 작은 치아에 맞게 설계된 장치로, 개개인의 구강 구조에 맞는 어태치먼트를 이용해 짧은 치관 개선 및 치열궁 확장까지 진행한다. 또한 해당 장치는 반대교합, 부정교합, 덧니교정 등 다양한 문제를 치료할 수 있다. 특히 반대교합이 있어 주걱턱이 우려되는 아이라면, 주걱턱 예방교정을 통해 아래턱의 과성장을 바로잡은 뒤, 인비절라인 퍼스트로 치열을 올바르게 배열해주는 것만으로 성인이 될 때까지 주걱턱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치아만 감싸도록 제작이 되며,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교정 효과가 우수한 편에 속한다. 무엇보다 투명 색상이므로 장치가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다. 이에 교정 장치에 부담이 있는 아이들도 부담을 줄이고 착용할 수 있다. 어린이 치아교정을 할 때에는 브라켓에 음식물이 끼고, 이를 잘 관리하지 못할 경우 충치가 발생하기 쉽다. 하지만 해당 장치는 탈부착이 가능해 식사 및 양치 시에는 장치를 빼놓을 수 있어 위생 관리에도 용이하다. 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치아교정 전문의)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어린이 치아교정을 할 경우 청소년기, 성인기에도 안정적인 치아 교합과 치열을 유지할 수 있다”며 “다만 전문적인 판단 하에 교정 방법과 교정 시기를 결정해 주어야 하므로 풍부한 경력을 갖춘 의료진이 진료를 하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3D 구강 스캐너인 아이테로를 이용해 교정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한번 장치를 제작해 둔 다음에 1~2주 간격으로 순서에 맞춰 교체만 하면 되므로 치과에 내원하는 횟수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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