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어린이동아] 어린이 주걱턱, 적정 시기 짧은 교정 기간으로 증상 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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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5-02 | 조회수 | 197 |
성인은 치열이 비뚤어지거나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 심미적, 기능적 이유로 치아교정을 고려한다. 하지만 아직 유치기의 아이들의
경우 모르고 지나치거나 어린이 부정교합이 관찰되어도 영구치가 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소아 부정교합, 유아 부정교합 중에서도 유치열 반대교합을 방치하면, 향후 상악의 열성장과 하악의 과성장을 유도한다. 이는 아이의 턱뼈
성장에도 영향을 미쳐, 성장 후에도 하악이 상악보다 앞으로 튀어나온 주걱턱을 형성할 수 있다.
물론, 성인이 된 후에도 주걱턱을 교정할 수 있다. 다만, 턱이 완전히 과성장 되는 방향으로 자리 잡기 전 어린이 주걱턱
예방 교정을 실시하면, 짧은 교정 기간만으로 어린이 반대교합을 교정해 주걱턱을 예방할 수 있다. 외모에 민감한 사춘기 이전에 어린이 턱 교정을 진행해, 주걱턱으로
받을 수 있는 외모적 스트레스를 사전에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주걱턱은 유전적인 원인이 강하므로, 부모가 주걱턱이 있다면 아이의
치열 성장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부모 중 한쪽이라도 주걱턱으로 인해 교정 치료를 받았거나
수술을 경험했다면, 평균 80%의 높은 확률로 자녀에게 주걱턱
유전이 진행될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소아 주걱턱 예방교정을 진행해 올바른 골격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주걱턱 예방 교정은 수술 없이 치아 교정을 통해 증상 개선이 가능하며,
올바른 골격 성장을 위해서는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어린이 교정치과에 6개월 간격으로 내원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아이에게 가장 적절한 어린이 치아교정 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성장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이의 협조적인
태도가 나타나는 만 4세 이후부터 7세 사이에 주걱턱 교정을
위한 어린이 교정을 실시한다.
이 시기 교정을 시작하면 성인(약
2년)에 비해 짧은 약 6개월의 치료 기간으로
유치열의 반대교합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상악의 성장을 유도하고 하악의 성장 방향을 정상으로 수정해
올바른 골격 성장 방향을 유도할 수 있으며, 성인이 돼서도 재발 없이 정상적인 골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오리건치과 치아교정과 전문의 김옥경 원장은 “어린이 주걱턱 예방 교정은
만 4~7세의 교정 적정 시기에 치아교정을 진행해 성장과 함께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주걱턱과 부정교합을
조기에 치료하고, 올바른 골격 성장 방향과 균형 잡힌 치열 및 교합을 완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유전적 요인 외에도 축농증,
편도선 비대증 등의 이비인후과 질환이 있거나 치아 결손 및 유착이 있는 경우에도 부정교합이 나타날 수 있어, 조기에 치과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글▶ 오리건치과 김옥경(치아교정 전문의) 대표원장 기사 바로가기▶ http://kids.donga.com/?ptype=article&no=2022050210291111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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