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에듀동아] 어린이 주걱턱 예방 교정 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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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2-23 | 조회수 | 121 |
최근 성인이 된 후 주걱턱 교정 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경험한 부모가 자신의 유전력을 고려해 아이와 함께 교정 치과를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 부모가 주걱턱, 돌출입, 부정교합이라면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평균 80%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물론 주걱턱은 유전 이외의 요소로도 발현될 수 있다. 자녀에게 축농증, 편도선 비대증 등의 이비인후과 질환이 있는 경우,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서 혀의 위치가 아래로 내려오게 되어, 윗니 공간이 좁아지고 그로 인해 아래턱이 점점 길어져 부정교합이 발생하며 주걱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치아의 결손이나 유착이 있는 경우라면 영구치가 다 났을 때 치아 배열과 안면 골격이 비성장적으로 성장하게 되어 안면 발달 장애 또한 초래할 수 있다. 주걱턱 교정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어느 나이에도 교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턱이 과성장되는 방향으로 자리를 잡기 전인 유아기 때부터 조기 치료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성인이 되어서는 주걱턱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양악 수술과 같은 큰 수술이 불가피하다. 또한, 수술 후에도 주걱턱 교정 기간이 별도로 필요하며, 미약한 주걱턱이라 할 지라도 2년여 간의 교정 치료 기간이 필요하지만 주걱턱 예방교정 적기에 진행을 할 경우 6개월의 기간에 부정교합과 같은 증상이 개선되고 주걱턱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주걱턱으로 인한 외모 콤플렉스도 미리 피해 갈 수 있으며 얼굴의 전체적인 골격 성장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의 특성이나 성장 속도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으나, 소아 주걱턱 예방 교정은 특히 만 4세~만 6세 사이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만 4세가 되면 사회성이 발달하여 더 이상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치료 장치를 스스로 작동할 수 있어지는 시기다. 또한 만 7세 경이면 두개골과 안면뼈의 성장 방향이 이미 결정된다. 때문에 아이의 협조적인 태도가 나타나는 만 4세부터 만 7세 이전에 치료를 해면 턱의 과성장을 효과적으로 막고 얼굴 전체 골격 또한 자연스러운 방향이 될 수 있다. 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치아교정 전문의)은 “부모님 중 주걱턱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아이와 함께 6개월 간격으로 교정 치과 내원을 통해 정기 검진을 실시하여 아이에게 가장 적절한 주걱턱 예방 교정 시기를 파악해 볼 것을 권장 드리며, 어린 나이에 예방 교정 치료를 해주면 수술 없이도 자연스러운 얼굴 성장이 가능한만큼 교정 적정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정 치료에 앞서, 어린 자녀의 치아를 정확하고 제대로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소아, 어린이 교정 경험이 풍부한 치아교정 전문의와 정밀 진단 및 충분한 상담 후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글▶ 오리건치과 김옥경(치아교정 전문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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