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베이비뉴스] 어린이 주걱턱, 예방 교정으로 균형 잡힌 성장 도와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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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12-09 | 조회수 | 103 |
주걱턱은 아래턱의
성장이 과도하거나, 위턱이 열성장해 아래턱이 더 돌출이 된 양상을 말한다. 윗니보다 아랫니가 더 앞으로 나오는 반대교합 형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린이 시기에 이러한 양상이 보이면 청소년기를 거쳐 증상이 더욱 악화돼 완전한 주걱턱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에 증상을 개선해야 한다. 어린이 주걱턱의 원인은 주로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 부모가 주걱턱을 가진 경우,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80%가량으로 높다. 뿐만 아니라 자라면서 생기는
습관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입을 벌린 상태로 오래 유지를 하는 구강호흡 습관은 혀의 위치를
낮게 하여 긴장과 압력의 잦은 반복으로 주걱턱,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다섯 살 전후 시기의 구강호흡 습관은 얼굴 모양의 변형을 야기한다.
어린이들은 유치열의 반대교합 모습을 보이며 주걱턱 증상이 도드라진다. 골격성 반대교합, 치성 반대교합으로 종류가 구분되는데 이는 육안으로 볼 때 실제가 다를 수 있으므로 치아교정 전문의의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다. 골격성 반대교합은 하악지, 하악체가 길게 성장하거나 상악이 하악보다 열성장하는 경우다. 하악의
치아가 안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상악의 치아는 정면에서 봤을 때 정상으로 보이지만 분석을 해보면 뻗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치성 반대교합은 골격적인 크기는
정상이나, 하악 전치 치축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고 상악의 치아는 안으로 기울어진 모습을 보인다. 이는 비교적 개선이 쉬운 편이나, 성장 과정 중에 방치를 하게 되면
성장기를 거치면서 골격에 영향을 주어 심한 반대교합으로 인해 주걱턱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김옥경 오리건치과 원장(치아교정 전문의)는 "어린이
시기에 주걱턱과 부정교합 조기 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바람직한 얼굴 골격의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보다 균형 잡힌 치열과 교합을 기대할 수 있다. 가장
적합한 시기는 만 4세~만
7세 사이 연령대이며, 수술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주걱턱 예방 교정이 가능하다. 이 시기는 유치가 다 올라왔을 때이며, 두개골과 안면뼈 성장 방향이
결정되기 직전이므로 일찍 치료를 함으로써 턱의 과성장을 막아 보다 안정적인 방향으로 교정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없는 어린이 주걱턱 예방 교정은 약 6개월가량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개선이 가능하다. 아직 성장기이기 때문에 비교적 치료 기간이 짧으며, 별도의 교정
치료 기간이 필요하지 않다. 성인이 되어서 주걱턱을 치료할 경우 주걱턱 수술 교정을 해야 하거나 주걱턱
교정치료도 오랜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어린이 시기에 미리 개선해줄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옥경 원장은 “사춘기를 지나면
아래턱이 이미 많이 자라 증상이 악화되면서 발음 이상이나 외모 콤플렉스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 시기에 미리 치료를 받음으로써 청소년, 성인이 되고 나서도 교합이 잘 맞는 얼굴형을 가져볼
수 있다”며, “어떤 치료를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단계별로 세부 전략을 세우며, 경험이 풍부한 치아교정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치료 방향을 정해 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글▶ 오리건치과 김옥경(치아교정 전문의) 대표원장 기사 바로가기▶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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