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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동아] 성장기 어린이 치아교정, 어린이 투명교정 ‘인비절라인 퍼스트’로 교정 가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6-15 조회수 338

 

과거 치아교정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철길’이 아닐까 싶다. 교정 치료 시 부착하는 교정 장치는 미관을 해친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치아교정 기술의 발달과 함께 교정 장치도 보다 심미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게 개선되었다. 투명한 교정 장치나 치아 안쪽에 부착하는 설측 교정장치 등의 교정 장치들은 심미성을 고려하면서, 기능성도 잃지 않는 형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투명교정장치인 인비절라인 교정은 높은 심미성과 뛰어난 교정 치료 결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치아교정 방법이다. 특히, 올해 국내에 도입된 어린이용 투명 치아교정 장치인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아이들의 작은 치아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어태치먼트로, 아이들이 교정 장치에 대한 부담없이 어린이 투명교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적합하며, 벌어진 치아, 삐뚠 치아로 앞니가 교환된 성장기 어린이에 맞추어 교정 치료가 가능하다. 치열궁 확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에 맞춰 설계가 가능해, 맞춤 어태치먼트를 이용해 악궁의 넓이를 발육시킬 수도 있다. 

 

어린이 투명교정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이용한 교정 치료는 만 8세 ~ 만 9세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특히 인비절라인 퍼스트로 교정 치료를 할 경우에는 영구치가 다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거나, 혹은 영구치가 나면서 치료 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불편함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상악의 큰 대문니(앞니)와, 제 1 대구치(큰 어금니)가 영구치로 전환된 후에 하는 것이 좋으며, 두번째 앞니의 경우에는 영구치로 교환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치료할 수 있다.

 

이처럼 성장기 아이들의 영구치가 교환되는 시기에도 교정이 가능한 인비절라인 퍼스트 장치는 송곳니의 폭을 예측해 유치보다 큰 송곳니 공간을 확보하는 등, 영구치 교환을 고려한 교정 치료가 가능하다. 이는 앞으로 나올 큰 영구 견치를 배열할 공간을 미리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발치를 하지 않아도, 입 안에 큰 장치 장착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안한 교정 치료 방법이다.

 

인비절라인 치아교정은 특허받은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로 탈부착이 가능해 음식 제한이 없고, 일반 교정장치보다 훨씬 위생적인 치아 관리가 가능하다. 치아 이동에 대한 제어력이 좋아 원하는 위치로 치아를 순서대로 예측해 움직일 수 있으며, 기존 교정 방식으로는 어려운 수직 관계도 수월하게 치료할 수 있다.

 

이에 오리건치과 김옥경(치아교정 전문의) 원장은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컴퓨터로 예측해서 치아 모양을 만들어 정상적으로 치아가 날 수 있게 가이드를 해주는 역할을 한다.”며, “이러한 인비절라인의 디지털 교정 시스템 덕분에 과거에 해오던 어린이교정 치료 방식과 달리 미리 하는 어린이교정이 의미가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원장은 “또한 배열, 확장, 교정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교정용 타이를 사용하지 않는 투명교정 장치로 아이들이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지 않아도 된다.”며, “아이의 좁은 치궁 확장 시에도 통증을 최소화해줄 뿐만 아니라, 교정 장치에 와이어가 없어 입 안이 찔리는 불편함이나 장치가 떨어져 치과에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되서 아이들이나, 부모님들 모두가 만족하는 어린이 교정치료 방법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 치아교정전문의 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

기사 바로가기▶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006151052128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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