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오리건치과
[에듀동아] 어린이 주걱턱 예방 교정, 정기적인 치과 방문 통해 최적의 시기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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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6-05 | 조회수 | 329 |
부모가 주걱턱을 가진 경우,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은 평균 80%가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 중 주걱턱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자신의 주걱턱이 아이에게 유전될 것을 우려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교정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성인의 경우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 모두를 이용해 주걱턱을 교정할 수 있다. 하지만 어린이 주걱턱 교정의 경우 성장 과정에서 비수술적 방법을 통해 충분히 교정이 가능해, 치아교정이 소아 주걱턱 예방교정에 가장 효과적인 어린이 교정 방법으로 꼽힌다.
어린이 주걱턱 예방 교정은 어린이 치아교정을 통해 성장 과정에서 더욱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주걱턱 및 부정교합을 조기에 치료하는 방법이다. 어린이 주걱턱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어린이 반대교합 등의 유치열 반대교합은 향후 상악의 열성장과 하악의 과성장을 유도해 심각한 주걱턱을 유발한다.
이에 유아 부정교합이나 어린이 부정교합으로 인해 턱이 과성장 되는 방향으로 자리를 잡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교정치료의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 치료 시기는 아이의 특성 및 성장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만 4세~만 7세가 적합하다.
아이의 유치열이 일찍 발견되더라도 아이의 협조를 얻을 수 있는 만 4세 이후에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두개골과 안면뼈 성장 방향이 결정되기 전인 만 7세 이전에 하는 것이 골격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어린이 주걱턱 예방 교정이 가능하다.
최적의 교정 시기를 정하기 위해서는 아이와 함께 6개월 간격으로 어린이 교정치과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 정기적인 내원을 통한 검진으로 아이에게 가장 적절한 어린이 주걱턱 예방 교정 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 교정은 상악의 성장 유도와 하악의 성장 방향을 정상적으로 수정해, 올바른 얼굴 골격 성장 방향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어린 나이에 예방 교정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6개월의 짧은 치료기간으로 교정을 완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걱턱으로 인해 성장 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 심리적인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리건치과 김옥경(치아교정 전문의) 대표원장은 “어린이 주걱턱 예방 교정의 경우 그 시기가 치료의 결과를 좌우하는 데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최적의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여아일 경우에는 유아 성장기가 남아에 비해 빠르기 때문에 가능하면 만 6세 이전에 주걱턱 예방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글: 치아교정 전문의 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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