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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우리 아이 혹시 주걱턱 되지 않을까? 다양한 주걱턱 고민, 예방교정으로 해결 가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9-05 조회수 1096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주걱턱은 아래턱이 앞으로 튀어나와 보여 상대방에게 화나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심어지기 쉽고, 세련되지 못한 인상으로 대인관계에서도 심미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다. 또한 위턱보다 아래턱이 전방으로 돌출된 형태로 아랫니가 윗니를 덮고 있거나 윗니와 아랫니가 일직선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반대교합 현상이 나타나 기능적인 문제도 유발한다.

 

이처럼 주걱턱은 심미적 자신감을 저하시키고, 발음이 새거나 음식물 섭취가 불편해 소화 불량에 걸리는 등 건강상의 문제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걱턱치아교정을 통해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이들은 주걱턱을 단순히 턱뼈의 문제라고만 생각하고 양악수술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이의 경우 뼈 자체를 절골한다는 위험성과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며 주걱턱교정에 비해 고가의 수술 비용이 큰 부담을 전할 수 있다.

 

또한 주걱턱수술은 수술을 하더라도 추후 경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주걱턱교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아교정치과를 방문하여 진단 받는 것이 현명한 대안책이 될 수 있다.

 

주걱턱교정을 통해 치아가 반대로 맞물리던 부정교합이 해결되면서 아래턱이 들어가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삐뚤빼뚤하던 치열도 정상적인 배열로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주걱턱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부모가 주걱턱인 경우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80% 이상 차지하면서 소아주걱턱예방교정에도 관심 갖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의 특성이나 성장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만 4세에서 만 7세 사이에 나이에 하는 것이 적합한 치아교정시기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를 데리고 6개월 간격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주걱턱교정치과 오리건치과 김옥경 대표 원장은 "주걱턱은 양악수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특수 개발된 미니스크류를 이용하여 치아를 원거리 이동시키고, 추가로 턱을 후하방 회전하여 아래턱이 들어가도록 하는 주걱턱치아교정이 효율적인 개선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원장은 "또한 자녀에게 주걱턱 양상이 보이긴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진행하면 아이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다"며, "어린이들은 성인과 달리 뼈나 치아의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평균 6개월 정도의 짧은 치아교정기간 내에 주걱턱예방교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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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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